결국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축은 두 개다...

    복지지출의 가장 큰 부분이 연금과 의료인데...

    이번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모두 처음으로 ‘고도를 기다리며 무대에 선다...

    ‘아시아의 발칸반도가 된 조선거문도 고도의 거문초등학교...

    하지만 이미 공짜 복지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복지를 줄이는 정책이 인기가 있을 리 만무했다...

    언제까지 과거의 이미지만 재탕하며 머물러 있을 순 없다...

    그 새 출발이 노배우들의 응축된 삶의 에너지와 함께 펼쳐진다...

    그러니 한국은 남유럽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...

    변신이라는 개념에 얽매여 애써 이런 점을 외면할 필요도 없다...